수학사랑

축은 '포물선의 축'을 의미한다. 포물선은 이 축을 대칭축으로 하는 선대칭도형이 된다. 즉, 포물선의 축은 포물선의 대칭축을 간단히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축' 그 자체 이외에 '좌표축, x축, y축, 회전축, 대칭축'과 같이 '～축'의 형태로 사용된다.
軸에는 본래 '굴대'의 뜻이 있다. 굴대란 수레바퀴의 한가운데에 뚫린 구멍에 끼워 수레가 바로 놓이게 하는 나무나 쇠를 말한다.
이런 뜻이 발전해서 어떤 활동이나 회전의 중심 또는 기준을 축이라고 한다. 회전축의 축은 대체로 이러한 의미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축을 영어로는 axis라고 한다.

포물선의 초점을 지나고 준선에 수직인 직선이 포물선의 축이다. 축은 axis를 번역한 것으로, 한자로는 軸이라고 쓴다.

axis → 軸 → 축

axis에는 '굴대' 즉, '軸'이라는 뜻이 있다. 굴대란 '수레바퀴의 한 가운데에 뚫린 구멍에 끼워 수레가 바로 놓이게 하는 나무나 쇠'를 의미한다. 회전축의 '축'은 대체로 이러한 의미로 사용된 것이다. 한편, 이런 뜻이 발전해서 '어떤 활동이나 회전의 중심 또는 기준'을 軸이라고 하기도 한다. 좌표축, x축, y축, 대칭축의 '축'은 대체로 이러한 의미로 사용된 것이다. 포물선의 '축'은 실제로는 '포물선의 대칭축'을 간단히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