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권
정의
'직선'은 점들이 쭉 곧게 놓여 있는 선이다.
직선은 ‘선에서 임의의 두 점이 균등하게(고르게) 연결한 선분’일 때를 말한다.
아르키메데스는 "끝점이 같은 선들 중에 직선이 길이가 가장 짧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직선의 정의는 유클리드의 직선의 정의에서 파생시킬 수는 없다. 유클리드의 직선에 대한 정의는 플라톤에서 유래한 것 같다. 유클리드도 플라톤 학파였다. 플라톤은 직선을 "가운데가 양 끝을 막는 것"이라고 하였다.
지금은 선분, 반직선, 직선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두 점 \(\rm A\), \(\rm B\)이라고 할 때 선분 \(\rm AB\)는 \(\overline{\rm AB}\)으로, 반직선 \(\rm AB\)은 \(\overrightarrow{\rm AB}\)로, 직선 \(\rm AB\)는 \(\overleftrightarrow{\rm AB}\)로 표기한다.
생각해 보기
직선은 양쪽 방향으로 끝없이 뻗어나가는 곧은 선을 말한다. 서로 다른 두 점 \(\rm A\), \(\rm B\)를 지나는 직선 \(\rm AB\)는 기호로 \(\overleftrightarrow{\rm AB}\)로 표시한다.
선분은 선의 일부이고 양쪽에 점이 있다. 서로 다른 두 점 \(\rm A\), \(\rm B\)을 잊는 선분 \(\rm AB\)는 기호로 \(\overline{\rm AB}\)로 나타낸다.
반직선은 한 점에서 시작하여 한 방향으로 끝없이 뻗어나가는 곧은 선을 말한다. 서로 다른 두 점 \(\rm A\), \(\rm B\)에 대하여, 점 \(\rm A\)에서 시작하고 점 \(\rm B\) 방향으로 곧게 나아가는 반직선 \(\rm AB\)는 기호로 \(\overrightarrow{\rm AB}\)로 표시한다.